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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2

늑대소년, 똑같아요 보고 싶었습니다. 하나뿐인 사랑, 보고 싶었습니다. 폐가 안 좋았던 순이는 요양 차 가족들과 한적한 시골 마을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외진 곳이라 그런지 마을 사람들도 많은 편은 아녔습니다. 작은 마을에 이사 온 순이네를 본 마을 사람들은 모두가 모여 순이네 이사를 도와주었습니다. 모두가 열심히 이사를 도와주고 있는 가운데 순이네 새 집에는 유난히 꾸며 입고 건방져 보이는 사람이 한 명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순이네 아빠와 동업을 하던 친구의 아들 지태였습니다. 예쁜 순이를 좋아하던 지태는 이곳은 공기가 좋지 않냐며 말을 걸어왔고, 순이는 건방진 태도의 지태를 가볍게 무시했습니다. 이사가 끝난 순이네 가족은 이사를 도와준 마을 사람들과 다 같이 식사시간을 가졌고, 마을 사람들은 집 앞에서 한껏 꾸며 입고 아무것도 도와.. 2021. 9. 9.
너의 결혼식, 한결같이 너를 사랑해 아름다운 나의 첫사랑, 소중한 추억 항상 사고 치는 개구쟁이 우연이는 고등학교 3학년 여름에 전학 온 승희를 보고 첫눈에 반해 졸졸 따라다니기 시작합니다. 우연이가 따라다니던 승희는 학교에서도 전교생의 집중을 받는 예쁘고 인기 많은 여학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승희는 그들을 다 무시했고, 우연이는 그런 승희를 졸졸 따라다니던 중 빠구리(빠구리 ="덥석 먹다"를 뜻하는 일본어에서 파생된 성관계를 뜻하는 은어) 치러 가자는 승희의 말에 승희와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우연은 승희와 우선 떡볶이를 먹었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승희의 말을 오해한 우연이는 콘돔을 샀고, 이 사실을 승희에게 들키게 됩니다. 사실 승희는 학교에서 빠져나와 노는 일인 땡땡이를 빠구리로 잘못 알고 말한 것이었습니다. 이에.. 2021.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