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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에브리원, 힘이 되어줄 영화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는 베키 영화 속 베키는 지방방송곡의 PD이다. 그녀는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고, 덕분에 연애할 시간이 없어 나가는 소개팅마다 허탕을 쳤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에서 베키의 입사 기록을 가져갔다는 동료의 말을 듣고 베키와 베키에게 이 사실을 말해 준 동료는 베키가 승진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미리 축하하고 선물도 줍니다. 그러나 얼마 뒤 베키는 승진이 아니라 해고를 당하게 됩니다. 베키는 우울한 것도 다시 취업하기 위해 이곳저곳에 이력서를 넣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IBS라는 방송국에서 면접을 보자는 전화를 받게 된 베키는 기뻐하며 면접을 보러 달려갑니다. 그런데 면접관은 베키에게 학력도 좋지 않고, 어리고 경력도 없다며 정곡을 찌릅니다. 그러나 베키는 자신은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한.. 2021. 8. 25.
A Walk To Remember 아웃사이더에게 빠진 킹카 멈출 수 없는 사랑의 시작 영화 속 두 주인공인 랜든과 제이미는 너무나도 다른 성향의 아이들입니다. 여자 주인공인 제이미는 쉽게 흔들리지 않으며 조용하고 꿋꿋하며, 항상 수수한 옷차림으로 열심히 학교를 다니는 아이였습니다. 반면 남자 주인공인 랜든은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항상 사고를 치는 불량한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랜든은 친구들과 몰래 술을 마시고 다른 한 친구를 괴롭히다가 경찰에게 잡히고, 아직 학생이었던 랜든은 다음날 학교로 인계되었습니다. 그리고 학교의 교장선생님은 랜든에게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배우고, 시야를 넓히라는 의미에서 연극부에서 하는 행사에 참여하라는 처벌과 과외봉사에 참여하게끔 처벌을 내립니다. 그 후 랜든은 친구들과 모여 학교 벤치에 앉아 떠들고 있었는데 그때 제.. 2021. 8. 25.
Midnight Sun 진실된 사랑 간절히 바라왔던 행복한 인생 케이티는 아빠와 단 둘이 살고 있는 소녀입니다. 케이티의 엄마는 케이티가 어릴 때 돌아가셨고 그녀는 현재 '색소성 건피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습니다. 색소성 건피증은 흔히 XP라고 불리는 햇빛에 아주 민감한 희귀병입니다. 햇빛이 피부에 닿으면 피부암에 걸리고 이는 뇌 기능을 멈추게 해 죽을 수도 있는 위험한 병이기 때문에 케이티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아주 흔한 일상생활조차 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런 병 때문에 케이티는 학교에 다닐 수도 없었고, 특수 유리로 된 실내에서만 생활했습니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이 희귀병 때문에 어린 시절 친구들은 케이티는 뱀파이어라며 무서워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모두가 케이티를 그렇게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모건이라는 친구가 케.. 2021. 8. 25.
정직한 후보, 거짓말을 못하게 되다. 거짓말쟁이 국회의원 주상숙 3선 국회의원 '주상숙'은 세상에서 거짓말하는 것이 제일 쉬운 사람입니다. 선거 유세를 나갈 때면 고급 액세서리는 보관함에 두고 반짝거리는 구두는 허름해 보이는 구두로 갈아 신고 나갑니다. 사무실에서는 굳은 표정으로 있지만 밖에만 나가면 미소천사가 되어 모두에게 살가운 척을 합니다. 살아있는 자신의 어머니도 죽었다고 거짓말 치고, 알지도 못하는 주민들의 사소한 점까지 보좌관을 통해 기억하는 척합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서민 행세를 하려고 평범한 아파트에 사는 척 하지만 그녀의 실제 거주지는 호화로운 대저택입니다. 그렇게 거짓말로 가득한 일상을 보내던 주상숙은 퇴근 후 남편과 다정하게 운동을 좋아하는 부부인척 연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렇게 연기를 끝낸 주상숙과 그녀의 남.. 2021. 8. 24.